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키리 에리나 (문단 편집) ==== 가을 선발전 (39-104화) ==== [include(틀:토오츠키 십걸 평의회)] 가을 선발전은 매년 1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토오츠키의 요리 경연 대회지만, 십걸 평의회가 선발전을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에리나는 참가하지 못한다. 십걸들이 모여서 선발전에 나올 선수들을 뽑을 때 유키히라 소마가 뽑히는 것에 대해 태클을 걸지만 잇시키 사토시와 에이잔 에츠야가 소마는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결국 소마는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비서인 아라토 히사코가 가을 선발 멤버로 뽑히자 여름방학 기간 동안 히사코에게 자신의 조리실을 빌려준다. 이 외에도 히사코가 만든 음식 맛도 봐줄려고 하는 등 그녀에게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자신만의 힘으로 돌파하고 싶다는 히사코의 말을 들은 에리나는 그녀의 기개를 높이 사며 자리를 피해준다. 이미 가을 선발전 준비도 거의 끝났고, 마침 이 날은 스케줄도 없었기 때문에 여가를 어떻게 보낼 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외사촌인 [[나키리 아리스]]의 꼬드김에 넘어가 같이 시민 수영장에 놀러갔다.[* 52.5화] 이 때, 여태껏 좋아하는 사람 하나 없었냐는 아리스의 말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도 동경하는 사람쯤은 분명히 있다"라고 맞받아치는데, 그 이유라고 댄 내용이 가관이다. '물 흐르는 듯한 칼 솜씨', '완벽한 조미', '자기가 지향하는 요리사상 그 자체'라고 한다. 아리스가 어이가 없어서 "...그 사람이랑 데이트 해보고 싶다거나...?"라고 물으니, "왜 그딴 짓을 해야 하는건데?"란 반응을 낼 정도로 완벽하게 연애에 대해 무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해당 에피소드 52.5화의 마지막의 내레이션도 '신의 미각을 가진 그녀도 아직 사랑의 맛은 모른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아리스도 연애 경험이 전무한 상태이고, 그저 드라마나 영화 등의 매스 미디어를 통해서 연애를 배운 것뿐이다.] 그래도 이 때 쑥맥이라고 놀림 받은 것을 계기로 홀로 순정만화인 [[너에게 닿기를(만화)|'너의 마음에 닿기를']]을 흥미진진하게 읽으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긴 한다. 만화 속 등장 인물이 같이 하교하자는 말에 상상하는 것만으로 파렴치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럼에도 얼굴을 붉히며 다음 내용을 몹시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소녀심은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 [[유키히라 소마]]가 미마사카 스바루와의 가을 선발 4강전 겸 식극을 대비해 자신에게 음식을 맛봐줄 것을 부탁하자, 순정만화책을 빌려다주는 조건으로 부탁을 받아들인다. 이 때 소마의 비프 스튜는 경연용이 아니라며 소마가 요리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힌트를 준다. 가을 선발전 결승 때 결승전 심사위원 자격으로 나온 자신의 외숙모이자 아라스의 모친인 나키리 레오노라에게 놀림을 받는다. 가을 선발 대회가 끝난 이후엔, 에리나의 외숙모인 레오노라가 말했던, "원석들이 서로 부딪히며 서로 연마해가는 것이야 말로 토오츠키 학원의 이념 그 자체"라는 말에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유키히라 소마]], [[하야마 아키라]], [[쿠로키바 료우]] 트리오가 꽁트를 하는 걸 지켜보면서도 씁쓸한 표정을 짓는데, 죠이치로가 했던 "홀로 요리를 마주보고 있어도 종전과 다를게 없는 자신만 보일 뿐."이라는 대사가 언급되는 걸 볼 때, 자신에게 선의의 라이벌이라 불릴만한 상대가 없다는 걸 의식하는 걸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